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첫 키스만 50번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첫 키스만 50번째"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 개봉은 2004년도에 했으니 꽤 오래된 영화이다. 영화의 스토리만 보면 슬픈 상황에 놓인 두 연인이 사랑을 키워가는 내용이지만 그 슬픈 상황을 남녀 주인공 특유의 유쾌함으로 사랑스럽게 잘 풀어내고 있다.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예쁜 영화임에 틀림이 없다.

첫 키스만 50번째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감독 : 피터 시걸
출연진 : 아담 샌들러, 드류 베리모어, 롭 슈나이더 등
개봉일 : 2044년 2월 13일(미국)
시간 : 99분
국가 : 미국
제작비 : 7,500만$
흥행 수익 : 1억 9,600만$


1. 주요 등장인물 및 배경

아담 샌들러

*아담 샌들러(Adam Sandler) - 헨리 로스 역
출생 : 1966년 9월 9일 / 미국, 뉴욕 브루클린

낮에는 동물원의 사육사로 일을 하고, 밤에는 여행객들을 상대로 화려한 밤을 즐기는 작업 남이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루시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려 다음 날이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루시를 위해 매일매일 새로운 방법으로 그녀에게 접근하는 남자 주인공. (미국 남자 코미디 배우 중 최고로 좋아하는 배우이다.)

드류 베리모어

* 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 - 루시 윗모어 역
출생 : 1975222/ 미국, 캘리포니아 Culver City

1년 전 자동차 사고로 인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자고 일어나면 전날에 있었던 기억은 모두 리셋되어버린다. 사고가 난 1년 전인 1013일의 삶을 반복해서 살아가는 여자 주인공 (역시 미국 여자 배우 중 최고로 좋아하는 배우이다.)

 

롭 슈나이더

* 롭 슈나이더(Rob Schneider) - 울라 역
출생 : 19631031/ 미국, 샌프란시스코

엉뚱한 면이 있지만 헨리의 좋은 친구이며, 헨리의 나이트? 생활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대리 만족하며 살아간다 ㅎㅎ 아담 샌들러 출연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배우이다.

 

숀 에스틴

* 숀 애스틴(Sean Astin) - 더그 윗모어 역
출생 : 1971225/ 미국, 샌타모니카

루시의 오빠이며 약물 복용으로 미스터 하와이 대회에서 실격되었다. 루시를 위해 아버지와 함께 1013일의 하루를 매일 반복한다.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 나리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쌤 역으로 출연했었다.

 

블레이크 클락

* 블레이크 클락(Blake Clark) - 마린 윗모어 역
출생: 194622(74), 미국 조지아 메이컨

루시의 아빠로 루시를 위해 아들 더그와 함께 1013일의 하루를 매일 반복한다.

 

 


2. 줄거리

# 하와이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헨리와 울라 하와이 골프씬

남자 주인공인 헨리(아담 샌들러)는 하와이에 살고 있으며 낮에는 동물원 사육사로 밤에는 하와이에 온 관광객들을 상대로 화끈한 하룻밤을 즐기는 입심 좋은 작업 남이다.

헨리와 루시는 하와이의 한 식장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그러한 생활을 반복하며 나름 재미있는 인생을 살다가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루시(드류 베리모어)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연예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온 헨리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싹트고 그녀와의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애프터 신청을 하며 다음날 같은 시간에 식당에서 만나기로 하며 헤어진다.

다음날 식당에서 다시 마주친 헨리는 와플을 먹고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는데 그녀는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인 양 치한 취급을 하게 되고 어이가 없어하는 헨리에게 레스토랑 주인인 ‘수’라는 여사장이 루시의 교통사고부터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상황 그리고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가족인 마린(아빠)과 더그(오빠)가 사고가 발생한 1년 전 10월 31일인 것처럼 매일 똑같은 행동을 1년째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 사랑은 “아픈 것”이라고 했던가...

헨리와 울라가 루시에게 설명해줄 비디오를 녹화 중이다

마린과 더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헨리는 루시와의 만남을 지속하려고 친구인 울라(롭 슈나이더)의 도움을 받아 가며 매일매일 그녀에게 접근해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사랑을 키워 나간다... 하지만 다음날이면 기억이 리셋되는 루시... 그러던 중 루시는 자신이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을 알게 되고 힘들어한다.

 

헨리가 자신을 위해 10년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알래스카에 가는 것을 포기한다는 말을 듣게 된 루시는 헨리가 자신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에 미안함을 느끼고 헨리에게 힘든 사랑을 하지 말라며 이별을 통보하게 된다. 헨리도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며 잠시 그녀를 떠나가려 마음을 먹는다...

루시를 떠나 힘들어 하며 여행을 떠나는 헨리

배를 타고 떠나기 전 루시의 아버지가 해준 말을 떠올리다가 루시가 자기를 기억하고 있다는 힌트를 떠올리며 다시 그녀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녀를 다시 만나면서 매일매일 리셋되는 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

# 가슴 설레는... 그런 것이 핫 한 사랑이쥐~! 

헨리가 루시에게 사랑 노래를 불러주고있다

상황만 놓고 보면 힘든 사랑이지만 매일매일 사랑을 고백하고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로맨틱 영화이다. 아담 샌들러 특유의 코믹 코드와 드류 베리모어의 발랄한 이미지가 시너지를 더해 너무나도 예쁜 사랑 영화를 만들어 냈다.

중간중간 아담 샌들러와 환상 코믹 캐미를 자랑하는 롭 슈나이더가 보여주는 코믹씬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가슴 설레는 예쁜 사랑 영화를 보고 싶다면 ‘ 첫 키스만 50번째 ’ 영화를 추천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 처음 장면에 치과의사와 의자에 앉아 있는 여성이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치과의사 역할인 배우 재키 샌들러라는 실제로 아담 샌들러의 아내이다.

 

 울라가 골프를 칠 때 상어에게 물린 흉터가 안 보이지만 그 후에 갑자기 나타난다.

 헨리와 루시, 더그, 마린이 함께 차를 타고 가고 있을 때 창문이 열려 루시의 머리카락이 날리지만 루시의 얼굴만 나오는 장면에서 갑자기 창문이 닫혀있다.

 하와이의 씨라이프 파크에는 해마가 없다.

첫 키스 만한 건 없죠~!

영화의 명대사 중 마지막 작별을 하기 전 루시가 헨리에게 했던 대사로 마무리하겠습니다.

“ Can I have one last first kiss ”

“ 마지막 첫 키스를 할 수 있을까요. ”

한줄평 - 죽어 있는 연예 세포 깨우기~!


첫 키스만 50번째 예고편

출처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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